우리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치다 붙이다 맞춤법 한 문장으로 쉽게 구분하기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동생이 있어서 디엠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이는 어리지만 평소에 밥을 잘 챙겨주던 고마운 지인이라서 제가 "절대 굶지 말고! 돈 필요하면 말해, 부쳐줄게!!!" 라고 썼어요. 쓰다 보니 부쳐줄게가 맞나? 갑자기 헷갈리더라고요. 오랜 시간 써온 말이라 당연히 부치다가 맞는 데도 헷갈리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발음 때문입니다.부치다와 붙이다는 비슷하게 발음하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는 헷갈리는 일 없게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바로 정리해 볼게요! 1.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2.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3. 어떤 일을 거론하거나 문제 삼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게 하다. 1-1. 맞닿아 떨어지지.. 더보기 결제 vs 결재 한 문장으로 쉽게 구분하는 법 방금 회사에서 결재를 올리다가 카드 결제 대금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떠세요? 위에 쓴 문장에서 발음이 똑같은 '결제'와 '결재'가 나왔는데의미 구분이 가능하신가요?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잘 쓰고 있었는데 결제? 결재?막상 글씨로 쓰려면 헷갈리신 적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결제 vs 결재 차이를 알아볼게요. 결제와 결재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구분 지어 볼까요? 1. 명사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2. 명사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결제는 결정하여 끝을 맺는다는 뜻입니다.금융과 관련된 증권이나 대금을 주고받는 거래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돈을 주고 받는 행위에 해당하죠.실생활에서는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하여 무언가를 구매했을 때 결제를 사용합.. 더보기 되 vs 돼 올바른 맞춤법 안녕하세요! 요즘은 말로 하는 대화보다 디지털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비중이 높아졌는데요,말을 글로 옮길 때 실수하는 맞춤법을 이 기회에 계속 정리해 볼까 합니다. 저번에는 제가 정말 헷갈려서 알아보다가 에요 vs 예요를 정리했었는데, 오늘은 엥? 이걸걸 헷갈린다고? 싶은 맞춤법도 다시 돌아보자라는 마음으로'되 vs 돼'를 알아볼게요! 먼저 풀이에서 시작해 보면'되'는 가능하다, 능력이 있다 등의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된다'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돼'는 변화나 결과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됐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실제로 '되'와 '돼'를 사용할 때는 의미까지 되새기면서 쓸 수는 없잖아요?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더보기 에요 vs 예요 구분하는 네 가지 확실한 방법 말보다 문자가 빠른 시대. 앞으로도 디지털로 내 생각을 자주 표현하는 시대가 올 건데요말로는 쉬웠던 한국어가 글로 썼을 때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민망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에요'와 '예요'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원리는 '이'와 관련이 있는데요 '에요'는 '-이다'의 구어적인 표현입니다.'예요'는 '이'와 '에요'가 만나 만들어진 '이에요'의 줄임말이에요. 원리를 알았으니 이제 확실하게 구분해 볼까요? 에요 vs 예요 구분하는 네 가지 확실한 방법 1. 받침 유무첫번째, 가장 쉬운 구분법에는 바로 받침이 있고 없고입니다.'에요, 예요' 앞에 쓰인 단어에받침이 있을 경우 '에요'받침이 없을 경우 '예요'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